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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재택근무 확대 등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줄면서 도로도 한산해 졌다. 지난 2020년 발효됐던 강제 자가격리 조치 이후 2년여 만에 재연된 모습이다. 5일 오후 4시쯤 패서디나에서 LA 다운타운으로 들어오는 110 프리웨이 하행선.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프리웨이 하행선 길거리 오미크론 강제자택격리 이후